이범수, 결혼식 축의금 전액 기부 "몸도 마음도 훈훈"
연예 2011/04/01 15:15 입력 | 2011/04/01 15: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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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자신의 결혼식에 들어온 축의금 3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작년 5월 14살 연하의 여인과 결혼한 배우 이범수가 자신의 축의금 전액을 다문화 가족 합동 결혼식에 기부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지난 달 30일 합동결혼식에 참석해 결혼식을 진행한 3쌍 부부에게 직접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 세상의 어떤 결혼이든 축복받아야 한다"고 밝힌 이범수의 선행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뒤늦게 훈훈해 하고 있다.



이범수의 소속사측은 "이범수가 평소 기부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 많은 선행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말에는 아프리카를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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