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목)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1 서울 모토 쇼 프레스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GM, 벤츠, 아우디, 르노삼성, BMW, 기아, 현대, 닛산, 혼다, 스바루 등 국·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총 집합해 신차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별히 현대자동차는 기존 양산하고 있는 에쿠스 시리즈, 제네시스 시리즈, 그랜저, 쏘나타와 컨셉카 HND-6(Blue2)와 HCD-12(Curb), 친환경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눈길을 끌었다.



친환경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측면의 에어댐과 에어스커트 등 첨단 이미지의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일빤 쏘나타 모델과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 되었으며 운전자의 경제 운전을 유도하는 '에코 가이드 게이지', '천연 향균시트'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자의 편의성 까지 고려한 최고의 자동차로 주목 받았다.



또한, 연비 면에서도 21.0km/ℓ를 달성해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우수한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한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