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윗 결승 · 쐐기골' 네덜란드, 헝가리에 5-3 진땀승
스포츠/레저 2011/03/30 16:01 입력 | 2011/04/12 14:57 수정

mysanantonio.com
유럽 각국이 유로 2012 예선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의 독주가 무섭다.
네덜란드는 30일(한국시간) 열린 헝가리와의 EURO 2012 예선 E조 6차전 경기에서 5-3의 신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헝가리를 상대로 판 페르시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헝가리의 루돌프와 게라에게 2골을 연달아 내주고 리드를 당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스네이더르에 의해 승부의 균형이 다시 팽팽해졌다. 이어 28분에는 판 니스텔루이가 헝가리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뒤질세라 헝가리의 게라가 후반 30분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의 '종결자'가 된 카윗의 연속골(후반 33분, 36분)로 결과는 5-3. 팽팽한 골잔치는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헝가리의 '에이스' 게라는 두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막판 연속골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이번 승리로 네덜란드는 아직 두 경기를 덜 치른 E조 2위 스웨덴과의 격차를 9점차로 벌려 여유를 갖게 됐다.
현재 조 선두인 동시에 예선 전승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또한 네덜란드는 준우승을 차지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치른 현재까지의 모든 경기에서 8전 전승을 기록중이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네덜란드는 30일(한국시간) 열린 헝가리와의 EURO 2012 예선 E조 6차전 경기에서 5-3의 신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헝가리를 상대로 판 페르시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헝가리의 루돌프와 게라에게 2골을 연달아 내주고 리드를 당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스네이더르에 의해 승부의 균형이 다시 팽팽해졌다. 이어 28분에는 판 니스텔루이가 헝가리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뒤질세라 헝가리의 게라가 후반 30분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의 '종결자'가 된 카윗의 연속골(후반 33분, 36분)로 결과는 5-3. 팽팽한 골잔치는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헝가리의 '에이스' 게라는 두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막판 연속골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이번 승리로 네덜란드는 아직 두 경기를 덜 치른 E조 2위 스웨덴과의 격차를 9점차로 벌려 여유를 갖게 됐다.
현재 조 선두인 동시에 예선 전승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또한 네덜란드는 준우승을 차지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치른 현재까지의 모든 경기에서 8전 전승을 기록중이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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