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키하바라 묻지마살인범, 사형선고!
경제 2011/03/25 16:26 입력 | 2011/03/25 16: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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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NN 홈페이지

일본 묻지마살인범 사형선고.



아키하바라 일본 묻지마 살인범이 사형이 선고됐다.



지난 2008년 일본 열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아키하바라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가토 토모히로 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24일 극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무라야마 히로아키 재판장은 “피고인이 가족이나 친구, 일을 잃어버리고 열등감을 강하게 느꼈다고는 하지만 정신 장애를 의심할 만한 사정은 없고, 사흘 전부터 범행을 준비하는 등 계획적인 살인이라고 밝힌 뒤 인간성을 느낄 수 없는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 라며 사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가토 토모히로는 2008년 6월 8일 아키하바라역에서 트럭을 몰고 행인을 친 후 차에서 내려 주변 행인들을 흉기로 무차별 찔러 행인 7명이 사망하고 10명 부상을 입게 하였으며다.



또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아키하바라에 갔다, 어느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며 무차별 살해 범행 동기로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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