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결혼, "연애 3개월도 짧다더니.." 3년전 파혼 이력 화제
연예 2011/03/25 15:08 입력 | 2011/03/25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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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의 화촉을 밝히는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열애 2달만에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정준호의 결혼을 두고 항간에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3년전 정준호의 파혼이력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한 항공사 화물업무를 담당하는 중견기업 임원의 딸로 미국 유학 후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정준호의 약혼녀와 예정되어 있던 결혼이 파기되면서 온간 루머가 나돌았었다.



또한 당시 정준호는 “연애 3개월만에 결혼은 너무 이르다”면서 파혼의 이유를 밝혔었다. 하지만 오늘 김하정과의 결혼은 연애 2달만에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에 이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정준호 3개월도 짧다더니..”라며 미심쩍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준호는 이하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있는 하와이로 열흘동안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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