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복구 작업자 3명 오염된 해수 통해 피폭
경제 2011/03/25 09:47 입력 | 2011/03/25 10:12 수정
일본 후쿠시마 원전복구 근로자중 3명이 방사능에 피폭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4일 일본 언론매체들은 “오후 12시 9분 경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전 냉각 복구 작업을 하던 도쿄 전력 직원 3명이 피폭 됐다”고 보도했다.
피폭된 작업자3명은 원전 3호기 건물 지하 1층에서 케이블 작업을 하던 중 쓰나미로 몰려온 해수 및 원전에서 방수된 물을 통해 방사능에 노출됐으며 그 양은 170~180밀리시버트(mSv)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병원에서 CT 촬영시 노출되는 10mSv의 17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방사능 관련 작업자들의 연간 허용 피폭량이 50mSv임을 감안할때 매우 높은 수치이다.
한편, 피폭 근로자 3명 가운데 다리에 방사성 물질이 오염된 협력 업체 직원 2명은 후쿠시마 현립 의대로 이송되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24일 일본 언론매체들은 “오후 12시 9분 경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전 냉각 복구 작업을 하던 도쿄 전력 직원 3명이 피폭 됐다”고 보도했다.
피폭된 작업자3명은 원전 3호기 건물 지하 1층에서 케이블 작업을 하던 중 쓰나미로 몰려온 해수 및 원전에서 방수된 물을 통해 방사능에 노출됐으며 그 양은 170~180밀리시버트(mSv)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병원에서 CT 촬영시 노출되는 10mSv의 17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방사능 관련 작업자들의 연간 허용 피폭량이 50mSv임을 감안할때 매우 높은 수치이다.
한편, 피폭 근로자 3명 가운데 다리에 방사성 물질이 오염된 협력 업체 직원 2명은 후쿠시마 현립 의대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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