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취재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스타들을 재조명해보는 시간 ‘WeekN★' 금주는 김연아, 곽민정, 신세경, 이청아, 장신영, 정려원, 솔비를 집중 탐구해본다.



22일(화) 이날의 이슈는 한 사람에게 몰릴 수밖에 없었다. 다름 아닌 '피겨퀸‘ 김연아의 현장 공개 훈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김연아는 하루 전 귀국하여 제 컨디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었으나, 취재진 앞에서 선보인 ‘지젤’은 완벽하다 못해 아름다웠고, 놀라웠다. 지금까지 김연아가 보여줬던 완벽한 모습에 1%로 뒤처지지 않는 느낌을 주었다.



김연아가 이날 선보인 ‘지젤’은 오는 5월에 있을 아이스쇼에서 보여줄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같은 시간 김연아와 함께 훈련에 참가한 곽민정도 부드러우면서도 과감한 스케이팅을 선보여 취재진의 놀라움을 샀다.







같은 날 오후 4시경에는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의 뉴 에센스 론칭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세이도의 새 모델 신세경이 참가하였고, 장신영, 이청아, 모델 박둘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세이도의 새 모델 신세경은 이날 가진 포토월 행사에서 이날 자신의 신체보다 긴 드레스를 입고 온 신세경은 입장부터 긴 드레스가 밟히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는지 연신 고개를 숙였고, 워킹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자 결국 치마를 들고 입장하는 재밌는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신세경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청순글래머’라는 명칭과 너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여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화제가 되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장신영과 이청아는 봄과 여름이 온 듯 한 화사하고 시원한 패션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수)에는 영화 ‘적과의 동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건용 감독과 주연배우인 김주혁, 정려원과 조연인 유해진, 신정근이 참석했다.



한편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정려원은 정갈한 드레스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해 의아함을 주었으나, 갑자기 돌아선 뒷모습에서 등 뒤가 다 비치는 소름끼치는 반전 드레스로 패셔니스타의 위용을 이어갔다.



24(목)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베네점에서 가수 출신의 배우인 솔비의 스타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솔비는 블랙&화이트 계열의 깔끔한 패션으로 참석했다. 그러나 4번째 스타화보 촬영이라서인지 모르겠지만, 한 가지 옷으로 포토타임을 갖는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정적인 포즈는 취재 현장의 열기를 떨어트렸다.







한편, 한 주간 취재 현장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의 모습을 재조명해보는 ‘WeekN★’는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