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생 100명 연쇄 실종 "다단계 판매조직 연루 의심"
경제 2011/03/24 14:55 입력
최근 중국에서 대학생들이 연쇄 실종되는 사건이 발행했다.
올들어 3월에만 3차례에 걸쳐 6개 학교의 대학생 총 100여명이 실종되어 중국 당국은 다단계 판매조직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에 나섰다.
매년 3월이 되면 많은 대학생들이 취직을 하기 위해 구직광고를 접하는데, 이를 이용해 사회 초년생들을 다단계 사업으로 끌어들이는 일이 많아 사회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난 1년 간 후난성에서 다단계 판매조직에 연루된 피해 대학생은 10여개 학교, 수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관계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루셴화 후난성 공상부국장은 “취직이 시급한 대학생들의 심리를 악용해 일부 업체들이 창업이나 취업이라는 명분으로 설명회를 열어 다단계 판매사업에 학생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올들어 3월에만 3차례에 걸쳐 6개 학교의 대학생 총 100여명이 실종되어 중국 당국은 다단계 판매조직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에 나섰다.
매년 3월이 되면 많은 대학생들이 취직을 하기 위해 구직광고를 접하는데, 이를 이용해 사회 초년생들을 다단계 사업으로 끌어들이는 일이 많아 사회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난 1년 간 후난성에서 다단계 판매조직에 연루된 피해 대학생은 10여개 학교, 수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관계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루셴화 후난성 공상부국장은 “취직이 시급한 대학생들의 심리를 악용해 일부 업체들이 창업이나 취업이라는 명분으로 설명회를 열어 다단계 판매사업에 학생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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