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택시요금 카드로 자유롭게, "적극적으로 지원할것"
경제 2011/03/24 10:51 입력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에서도 택시요금을 카드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는 택시서비스 향상과 택시산업 선진화를 위해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브랜드 택시 ‘등대콜’을 시작으로 시행한 ‘택시요금 카드결제 사업’은 시행 4년째인 2011년 2월 말 기준 법인택시는 100%(11,083대), 개인택시는 99.7%(13,937대) 등 전체 택시의 99.8%인 25,020대에 카드결제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시는 2011년을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과 운전자 모두가 만족하는 신속하고 편리한 카드결제 서비스 제공으로 택시요금 카드이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운전자 모두에게 기쁨주고 사랑받는 ‘카드택시’로 거듭나기 위해 카드결제 이용률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택시문화의 선진화를 위해서 운수업계와 운전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이예지 기자 eyejida@diodeo.com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