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이 초고도 비만? 세살짜리 꼬마아이라면?
경제 2011/03/23 17:36 입력 | 2011/03/23 17:37 수정

英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중국의 한 어린아이의 놀라운 몸무게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영국 외신은 중국에서 성인 남성의 몸무게인 6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가진 어린아이가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하였다.
놀라운 몸무게의 주인공은 올해로 세 살밖에 되지 않은 루하오다. 아이의 부친 루윈청은 “아이의 식욕이 너무 좋다.”면서 “한 끼에 밥을 세 공기나 먹는데 나와 부인보다 훨씬 많이 먹는 양”이라고 말했고, 모친 원첸은 “아이가 걷는 것을 싫어한다. 유치원에 오토바이로 데려다 주는 걸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루하오가 태어났을 때 부터 이렇게 뚱뚱했던건 아니다. 처음엔 몸무게가 2.6kg로 평범했고, 생후 3개월께부터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루하오의 부모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 운동을 시키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쓰다가 결국 실패 하였고, 병원을 찾았다.
루하오의 검사를 진행한 의료진은 “하오가 단순한 과체중이 아니라 호르몬 이상”이라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심장마비가 올 수가 있다.”고 밝히며, 루하오의 위험한 상태를 경고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영국 외신은 중국에서 성인 남성의 몸무게인 6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가진 어린아이가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하였다.
놀라운 몸무게의 주인공은 올해로 세 살밖에 되지 않은 루하오다. 아이의 부친 루윈청은 “아이의 식욕이 너무 좋다.”면서 “한 끼에 밥을 세 공기나 먹는데 나와 부인보다 훨씬 많이 먹는 양”이라고 말했고, 모친 원첸은 “아이가 걷는 것을 싫어한다. 유치원에 오토바이로 데려다 주는 걸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루하오가 태어났을 때 부터 이렇게 뚱뚱했던건 아니다. 처음엔 몸무게가 2.6kg로 평범했고, 생후 3개월께부터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루하오의 부모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 운동을 시키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쓰다가 결국 실패 하였고, 병원을 찾았다.
루하오의 검사를 진행한 의료진은 “하오가 단순한 과체중이 아니라 호르몬 이상”이라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심장마비가 올 수가 있다.”고 밝히며, 루하오의 위험한 상태를 경고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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