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과목에 천만원 고액과외, 대학교 1년치 등록금!
경제 2011/03/22 22:36 입력 | 2011/03/22 22:37 수정
서울시 교육청은 강남 고가 아파트에서 한 과목에 최대 천만원씩 하는 불법기업형 고액 과외 교습을 운영한 오모씨등 16명을 적발하여 형사 고발했다.
이들은 전세가가 5~6억을 호가하는 강남의 고가 아파트에서 아파트를 세 채나 빌려 과외방을 차렸고, 그들이 이런 강남의 고가 아파트에 과외방을 차린 이유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고등학생과 재수생 30여 명으로 이뤄진 블밥 기업형 고액 과외는 과목당 한 달에 8번 수업에 수학은 170만원, 다른 과목은 100만원을 받았으며, 일부 학생에게는 7과목의 교습비와 학생관리비 명목으로 한 달에 천 만원 가까이를 받기도 하였다.
특히나 이런 고액 과외 교습 교사 가운데 일부는 이른바 강남 강사로 유명해진 스타 강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충격이었으며 서울시 교육청은 오모씨 등 강사 전원에 대해 학원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이들은 전세가가 5~6억을 호가하는 강남의 고가 아파트에서 아파트를 세 채나 빌려 과외방을 차렸고, 그들이 이런 강남의 고가 아파트에 과외방을 차린 이유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고등학생과 재수생 30여 명으로 이뤄진 블밥 기업형 고액 과외는 과목당 한 달에 8번 수업에 수학은 170만원, 다른 과목은 100만원을 받았으며, 일부 학생에게는 7과목의 교습비와 학생관리비 명목으로 한 달에 천 만원 가까이를 받기도 하였다.
특히나 이런 고액 과외 교습 교사 가운데 일부는 이른바 강남 강사로 유명해진 스타 강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충격이었으며 서울시 교육청은 오모씨 등 강사 전원에 대해 학원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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