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일회용 컵 사용 못해!
경제 2011/03/22 16:53 입력 | 2011/03/22 16:55 수정

출처 : 스타벅스코리아
(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와 환경부가 함께 진행하는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이 1차 50개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13개 도시 60곳의 매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스타벅스의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은 전국 19개 도시, 총 110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18개 지역 전국 시범 매장에서는 음료 주문 시 별도의 요청이 없는 이상 모든 음료를 머그로 제공하고 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1차 50곳의 시범매장의 경우 머그 사용량이 1월보다 12% 증가된 49%, 특히 매장 내 머그 사용률은 78%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이런 캠페인에 소비자들의 머그 사용 불편함이 생길지 몰라 스타벅스는 머그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머그 전용 선반을 비롯해, 특별 열선이 장치된 머그 워머를 설치하였고, 또한 직원들이 실시간 머그 사용률을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을 구비하여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런 캠페인에 환경부 관계자는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이 고객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시금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이로써 스타벅스의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은 전국 19개 도시, 총 110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18개 지역 전국 시범 매장에서는 음료 주문 시 별도의 요청이 없는 이상 모든 음료를 머그로 제공하고 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1차 50곳의 시범매장의 경우 머그 사용량이 1월보다 12% 증가된 49%, 특히 매장 내 머그 사용률은 78%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이런 캠페인에 소비자들의 머그 사용 불편함이 생길지 몰라 스타벅스는 머그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머그 전용 선반을 비롯해, 특별 열선이 장치된 머그 워머를 설치하였고, 또한 직원들이 실시간 머그 사용률을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을 구비하여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런 캠페인에 환경부 관계자는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이 고객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시금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