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장나라 친구로 5년만에 '동안미녀' 컴백
연예 2011/03/20 17:53 입력 | 2011/03/20 17: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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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배우 현영이 5년만에 '동안미녀'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최근 현영은 KBS2 새 월화극 ‘동안미녀’에서 장나라의 동갑내기 친구 역으로 발탁됐다. 특히 2006년 방송된 ‘불량가족’ 이후 약 5년만의 드라마 복귀로 눈길을 끌었다.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절대동안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



현영은 노처녀 장나라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의상학과 대학교수 역을 맡아 묘한 경쟁구도를 형성한다.



관계자는 “현영씨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을 앞둔 만큼 많이 연구하고 노력 중”이라며 “끼가 넘치는 연기자로 ‘동안미녀’의 흥미유발과 재미를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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