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홀딱 반했다.



지난29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이 뮤직비디오가 정말 좋아 완전 재밌어(I am LOVING this video, so fun!)”라며”안무를 좀 배우고 싶은데 가르쳐 줄 사람 있나요? 하하(Thinking that I should possibly learn the choreography. Anybody wanna teach me? haha)”라며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투브 링크를 소개했다.



싸이는 한국 가수 최초로 지난 21일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TOP100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현재는 44위로 인기몰이 중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이외에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싸이는 세계적인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의 기획사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강남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각국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9개 언어로 번역될 예정이다.

현재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안, 중국어, 독어, 러시아어, 아랍어, 불가리아어, 스웨덴어, 인도네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타이어 등 각국의 언어로 번역중이며 일부 완성 되었다고 비키닷컴(viki.com)에서 공지하였다.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현제 유투브 조회수가 6천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싸이가 오는 9월 미국에 ‘좋은 일’로 방문할 예정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