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올해 '벚꽃' 3월 추위로 1차 예상보다 1~2일 늦게 개화…
경제 2011/03/20 14:42 입력

기상청이 올해 벚꽃 개화시기가 지난 3월 4일 1차 발표한 시기보다 1~2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제주 서귀포는 당초(3월 24일)보다 하루 늦은 3월 25일에,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이틀 늦은 4월 10일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벚꽃의 절정 시기는 제주도에서 4월 1일경, 남부지방에서 4월 5일~13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14일~19일경,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7일경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벚꽃 개화 예상시기는 평년보다 하루, 작년보다 이틀 정도 빠른 것이나, 최근 10년(2001-2010)에 비해서는 4일 늦은 것이다.
한편, 기상청은 3월 하순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으며, 4월 상순은 맑은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과 비숫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 서귀포는 당초(3월 24일)보다 하루 늦은 3월 25일에,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이틀 늦은 4월 10일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벚꽃의 절정 시기는 제주도에서 4월 1일경, 남부지방에서 4월 5일~13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14일~19일경,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7일경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벚꽃 개화 예상시기는 평년보다 하루, 작년보다 이틀 정도 빠른 것이나, 최근 10년(2001-2010)에 비해서는 4일 늦은 것이다.
한편, 기상청은 3월 하순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으며, 4월 상순은 맑은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과 비숫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