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엄지커트를 따라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9일(토)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1분만 투자하면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색다른 이미지로 변신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헤어디자이너 '차홍'은 사이드뱅, 풀뱅 등 직접 앞머리 자르는 법을 선보였으며 출연진들은 차홍이 선보인 독특한 앞머리 컷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뿐만아니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차홍이 제안한 방법을 따라한 네티즌들은 여러가지 반응을 내놓았다.



몇몇 네티즌들은 "헉..괜히 따라했다", "아놔, 내 머리 어쩔껴~", "원래 안되는거야, 내가 잘못한거야?...망함; 등 실패한 자신의 헤어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질 못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오, 돈 좀 아끼겠는데? 좋아요~", "아싸, 성공했어요. 제 동생에게 알려주고 있는 중" 등 스타킹에서 소개한 엄지커트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토) 방송된 SBS '스타킹'은 12.3%(TNms제공)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병현 기자 ccomsim@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