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의 데뷔전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금) 김윤아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문득 생각이 나서.'라는 제목과 함께 14년전 음악활동을 하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김윤아는 지금과는 사뭇다른 패션과 짙게 바른 립스틱, 완전히 염색되지 않은 헤어에 어느 한 곳을 주시하는 듯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젊은시절 답게 열정을 쏟으며 노래하고 있다.



김윤아는 "이때는 데뷔하게 될 줄도 몰랐고 14년 후에도 프로로서 음악을 하고 있을 줄은 더더욱 몰랐었죠"라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모든것이 저희의 음악을 들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윤아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완전 촌스러운..ㅋㅋ", "열정적인 모습이 아릅답다.", "풋풋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윤아는 MBC "위대한 탄생"에서 이은미-신승훈- 방시혁-김태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 현재 도전자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