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출발한 비행기 타고온 입국자 3명 방사능 검출 '기준치보다 10% 높아'
경제 2011/03/17 17:33 입력 | 2011/03/17 17:36 수정
후쿠시마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중 일본인 2명과 한국인 1명에게서 방사능이 검출되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원전 폭발사태고 피폭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오늘 부터 일본에서 입국하는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이에 검사를 실시하던 중 우리나라 탑승객에서 미세한 량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또한 일본인 승객중 방사능이 검출된 승객 두명중 한명은 기준수치보다 10%이상 높은 수치가 검출되어 당국은 긴장을 늦출수 없는 상황.
한편, 오늘 오전까지 인천 공항의 경우 비행기 15편, 25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김포 공항에서도 370여 명이 감지기를 통과해서 입국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일본 원전 폭발사태고 피폭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오늘 부터 일본에서 입국하는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이에 검사를 실시하던 중 우리나라 탑승객에서 미세한 량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또한 일본인 승객중 방사능이 검출된 승객 두명중 한명은 기준수치보다 10%이상 높은 수치가 검출되어 당국은 긴장을 늦출수 없는 상황.
한편, 오늘 오전까지 인천 공항의 경우 비행기 15편, 25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김포 공항에서도 370여 명이 감지기를 통과해서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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