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화제다.



4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대한민국 여군의 생생한 세계를 담은 이번 특집에 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등 총 7명의 스타들을 초대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이미 현장 스태프들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떠나 촬영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7명의 스타들은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후, 여자 부사관이 되기까지 필요한 모든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는 여군 특집을 통해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대한민국 여군의 리얼한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관등성명, 군가, 제식 등 태어나 처음 경험하게 되는 낯선 군대문화 앞에 여배우부터 걸그룹, 개그맨, 스포츠 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스타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8월 말이나 9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