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예홀에서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걸스데이의 세번째 신곡 '반짝 반짝' 공개를 위해 진행, 이 곡은 80년 대중 가요의 한 획을 그었던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1984)'을 모티브로 새롭게 재해석 한 곡이다.



'반짝 반짝'은 남녀노소가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후크송은 아니지만 반복적인 요소가 가미돼 중독성 있게 만들고 민아의 높은 고음이 돋보이다.



또한 랩에 처음 도전하는 유라의 보이스와 메인보컬 소진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한편, '걸스데이'의 세번째 앨범 '반짝 반짝'은 오는 18일(금) 공개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