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세슘누출로 전세계인 공포 '노심용해 가능성 제기'
경제 2011/03/12 16: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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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일본에서는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수차례의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



그 여파가 계속되어 사망자수가 급격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유출되 전 세계인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제1호기 주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 됐다.원자로 연료가 녹아내리는 노심용해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일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라며 “연료봉에서 원자력 연료가 녹아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일본의 지진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지진으로 태평양 연안의 모든 국가들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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