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2차전’ 유이, 패대기 시구 굴욕…물오른 미모 ‘눈길’
스포츠/레저 2014/10/29 12:11 입력

ⓒ 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유이는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구자로 모습을 나섰다.
이날 유이는 넥센 유니폼과 모자에 스키니 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해 야구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마운드에 올랐다.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 씨는 넥센 2군 감독이다.
유이가 힘차게 던진 공은 땅을 향해 꽃히는 일명 ‘패대기 시구’가 되었고,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이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윽고 터진 팬들의 성원에 곧바로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시구에 앞서 유이는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린다. 넥센이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넥센은 2-9로 LG에 패했다.
유이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가 패대기 시구라니! 더 재밌다”, “유이는 당황했지만, 우리는 웃긴다”, “유이 귀여워”, “유이 미모에 점점 물오르네”, “유이는 홍드로 뺨치는 시구할 줄 알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