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여배우 뺨한대때리고 3대 맞은 사연은?
연예 2011/03/10 10:28 입력 | 2011/03/10 10:39 수정

임권택 감독이 연출부 막내 시절 여배우 뺨을 때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임권택 감독은 “연출부 막내 시절, 한 여배우의 뺨을 1대 때렸다가 사과하고 뺨 3대를 맞았다”고 밝혔다.
임감독은 “당시 안양 촬영소에서 세트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여배우 한명이 분장실에서 버티며 안나왔다.”라며 “여배우 한명이 이렇게까지 촬영장을 유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고, 연출부로서 자존심이 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세 번이나 설득했는데 그 여배우가 안한다고 해서 여배우의 뺨을 때렸다. 안될 짓을 했다”라며 “여배우는 울면서 서울로 올라갔고 결국 그날 촬영을 못했다.”고 말했다.
결국 서울 여배우의 집까지 가서 사과를 했더니 그 여배우느 임감독과 이를 보며 웃은 제작부장, 욕한 선배 여배우 등이 와서 빌라고 조건을 제시 했고 여배우는 임권택 감독에게 한 대 맞았으니 3대 맞으라고 요구 했다고.
이에 임감독은 “무릎꿇고 3대를 맞고, 제작부장도 맞았다.”라며 “선배 연기자는 개처럼 짖고 분장실을 길 것을 요구, 따랐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대체 누구냐?” “예의가 없는 여자네...”“저런 여배우가 있다니... 말도 안돼!”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임권택 감독은 “연출부 막내 시절, 한 여배우의 뺨을 1대 때렸다가 사과하고 뺨 3대를 맞았다”고 밝혔다.
임감독은 “당시 안양 촬영소에서 세트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여배우 한명이 분장실에서 버티며 안나왔다.”라며 “여배우 한명이 이렇게까지 촬영장을 유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고, 연출부로서 자존심이 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세 번이나 설득했는데 그 여배우가 안한다고 해서 여배우의 뺨을 때렸다. 안될 짓을 했다”라며 “여배우는 울면서 서울로 올라갔고 결국 그날 촬영을 못했다.”고 말했다.
결국 서울 여배우의 집까지 가서 사과를 했더니 그 여배우느 임감독과 이를 보며 웃은 제작부장, 욕한 선배 여배우 등이 와서 빌라고 조건을 제시 했고 여배우는 임권택 감독에게 한 대 맞았으니 3대 맞으라고 요구 했다고.
이에 임감독은 “무릎꿇고 3대를 맞고, 제작부장도 맞았다.”라며 “선배 연기자는 개처럼 짖고 분장실을 길 것을 요구, 따랐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대체 누구냐?” “예의가 없는 여자네...”“저런 여배우가 있다니... 말도 안돼!”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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