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그땐 송혜교과 만나고 있었다" 거짓말 의혹 부인
연예 2011/03/09 16:47 입력 | 2011/03/09 16:51 수정

100%x200

사진설명

지난 8일 송혜교와의 결별을 인정한 후 뒤늦게 거짓말 의혹에 휩싸인 현빈이 입을 열었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 종영 후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전해 송혜교와의 결별설을 부인했었다. 이에 네티즌은 그 시기가 송혜교와 헤어진 후라고 판단, 현빈이 거짓말을 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현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택시'를 녹화할 당시에도 송혜교씨와 만나고 있을 때였다. 사이가 소원해지긴 했지만 두 사람이 헤어진 상황은 아니었다"며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고, 또 다른 연인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또 현빈은 지난달 YTN 'YTN 투나잇'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송혜교가 이상형에 근접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아무래도…"라고 답한 것에 대해서도 현빈의 소속사에서는 "당시는 두 사람이 결별을 합의한 상황이었지만, 진행자가 현빈의 이상형을 질문한 만큼 그에 맞는 대답을 한 것이다. 둘의 관계에 대해서 거짓말을 한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