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앞으로 딴짓 안할것" 스크린 데뷔 소감 전해
연예 2011/02/28 13:35 입력 | 2011/03/01 10: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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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배우로써 첫 스크린 데뷔를 하는 소감을 전했다.



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제작보고회가 28일 CGV압구정점에서 열렸다.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주연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누구보다 눈부시게 살고 싶은 20대 여성의 이상이 현실에 부딪치면서 겪게 되는 일종의 성장통을 그린 영화로 이 시대의 ‘잇 아이템’ 블랙 미니드레스를 그들의 이상으로 대변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아찔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유인나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주위를 사로잡았다.



유인나는 "스마트폰 영화제 출품 작 시나리오 직접 내가 썼다. 시나리오 기법도 모르고 어떠한 지식도 모르고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감독님 연출에 전혀 뭐라고 할 수 없다."고 전하며 "하지만 감독님의 마음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했다. 앞으로 딴짓하지 않겠다"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유인나의 첫 영화 데뷔작인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오는 3월 24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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