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폭탄테러’ 위구르인 4명에 사형 확정
경제 2011/02/24 14:18 입력 | 2011/02/25 10:25 수정

지난해 중국 신장위그르(新疆維吾爾)에서 폭탄테러를 일으킨 위그르인 4명에게 사형판결이 확정됐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지난해 8월 키르기스스탄과 인접한 국경 도시인 악수(阿克蘇)에서 폭탄테러를 한 위구르인 '투에르훙 투에르디'와 '아부두라 투에야쿤'에 대한 사형집행을 승인했으며 나머지 폭탄테러범 2명에 대해선 사형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하는 판결을 확정했다.
이들 위구르인 4명은 지난해 8월 19일 악수에서 사제 폭탄이 든 차량을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 경찰 보조원 3명과 시민 3명 등 6명을 숨지게 하고 14명을 부상하게 한 폭탄테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지난해 8월 키르기스스탄과 인접한 국경 도시인 악수(阿克蘇)에서 폭탄테러를 한 위구르인 '투에르훙 투에르디'와 '아부두라 투에야쿤'에 대한 사형집행을 승인했으며 나머지 폭탄테러범 2명에 대해선 사형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하는 판결을 확정했다.
이들 위구르인 4명은 지난해 8월 19일 악수에서 사제 폭탄이 든 차량을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 경찰 보조원 3명과 시민 3명 등 6명을 숨지게 하고 14명을 부상하게 한 폭탄테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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