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전태수 후임으로 '몽땅 내사랑' 출연
연예 2011/02/23 13:47 입력 | 2011/02/23 13: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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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한 전태수의 후임으로 배우 진이한이 투입된다. .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진이한이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캐스팅돼 다음 주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진이한이 '몽땅 내 사랑'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며 "다음 주 촬영부터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이한의 출연이 확정되면 다음주부터 바로 녹화에 들어간다. 캐릭터는 아직 정확히 콘셉트가 잡힌 것은 아니지만 일단 전태수가 맡았던 전실장역과 비슷한 느낌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몽땅 내 사랑'에 출연 중인 김갑수는 2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시트콤 내용도 훨씬 풍성해지겠죠"라고 밝혀 새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한편, 진이한은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한성별곡', '내 인생의 황금기',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2TV '명 받았습니다'의 진행을 맡아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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