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서울대 출신 엄친아 이미지 빨리 벗어나고 싶다" 깜짝 고백 화제
연예 2011/02/22 09:50 입력 | 2011/02/25 11: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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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태희로 불리는 배우 이상윤이 엄친아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상윤은 명문대 출신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과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날 이상윤은 MC 김원희의 “근데 사실 엄친아라는(이미지에) 서울대 출신도 포함돼 있고, 외모 자체도 멋있는데 이런 이미지를 왜 깨고 싶냐”라는 질문에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들이 그런 이미지에 국한된 경향이 많아서”라며 “너무 길어지면 정형화 되어버리니까 빨리 벗어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야 저 친구 그거 믿고 연기하는구나’할까봐, 난 연기가 좋아서 하는건데 괜히 짊어지고 가야되는 기분이 든다”라고 진지하게 속내를 내비쳤다.



한편 이상윤은 서울리 물리학과 출신으로 서울대 출신 배우 김태희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엄친아로 알려져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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