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킹' 김인혜, 딸 입시 위해 강당을 무단으로 썼다?
연예 2011/02/21 09:51 입력 | 2011/02/21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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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폭행'의 서울대 김인혜 교수가 교내 강당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최근 김인혜 교수가 자신의 딸의 실기시험 연습을 위해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을 사적으로 대여해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대가 진상 확인에 나섰다.
이번 의혹은 서울대측에서 김인혜 교수의 지도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김교수가 지난 2006년 자신의 딸의 성악과 입시를 앞두고 음대 실기시험 장소인 중강당을 수업 명목으로 두 차례 빌려 딸이 개인적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증언에서 불거졌다.
김 교수의 딸은 지난 2006년 서울대 성악과에 입학했으며 해당 중강당은 교수나 재학생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대는 제자 폭행 의혹으로 김 교수를 직위해제 할 방침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중 김 교수 측으로부터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답변서를 제출받은 뒤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한 상태이며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기적의 목청킹' 프로젝트에서도 역시 그녀의 퇴출이 결정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김인혜 교수가 자신의 딸의 실기시험 연습을 위해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을 사적으로 대여해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대가 진상 확인에 나섰다.
이번 의혹은 서울대측에서 김인혜 교수의 지도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김교수가 지난 2006년 자신의 딸의 성악과 입시를 앞두고 음대 실기시험 장소인 중강당을 수업 명목으로 두 차례 빌려 딸이 개인적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증언에서 불거졌다.
김 교수의 딸은 지난 2006년 서울대 성악과에 입학했으며 해당 중강당은 교수나 재학생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대는 제자 폭행 의혹으로 김 교수를 직위해제 할 방침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중 김 교수 측으로부터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답변서를 제출받은 뒤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한 상태이며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기적의 목청킹' 프로젝트에서도 역시 그녀의 퇴출이 결정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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