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노유민', "첫날밤에 둘째 작업 들어간다" 깜짝 발언!
연예 2011/02/20 19:47 입력 | 2011/03/18 0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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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가수 '노유민'의 결혼식이 열렸다.



노유민은 1997년 NRG로 데뷔해 동료 이성진, 천명훈 등과 함께 9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 가수로 자리 잡았다.



이어 2007년 군입대 하여 제작년 11월 전역,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숨겨왔던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신부 이명천씨 사이에서 딸 노아를 출산했으며, 오늘(20일)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신랑 노유민과 신부 이명천씨와의 기자간담회에서 "첫날밤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노유민은 "노아의 동생 이름을 노엘로 지을까 생각중인데 아마 둘째 작업이 오늘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대답하며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노유민은 "첫날밤 공약 세가지"에 대해 첫번째 "샴푸냄새를 많이 내겠다", "배에다 힘을 많이 주겠다", "섹시한 포즈로 은밀한 음악과 함께 섹시댄스를 선보이겠다"고 대답했다.



특별히 노유민은 신부에게 아직까지 프로포즈를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무릎을 꿇으며 "자기야,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고백, 신부의 "응~"이라는 대답과 함께 주위로 부터 축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노유민과 이명천씨는 결혼식 이후 몇일뒤 동남아시아 부근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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