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도 시즌물? 또다시 성공할 수 있을까?
연예 2011/02/19 15: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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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드림하이'의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KBS 드라마국에서 ‘드림하이’를 시즌물로 제작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하이’는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꿈과 도전을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로 아이유, 수지(미쓰에이), 옥택연과 장우영(2PM) 등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시작 전 부터 화제를 일으켰고, 연일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난 2월14일에는 16.7%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드림하이’제작사인 홀림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곽기원 총괄프로듀서(EP)는 “아직 드라마가 끝나지 않아서 확실히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내년 겨울방학 때 젊은 시청층을 대상으로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라마의 전체적인 방향은 현재 방송되는 드라마가 끝나봐야 정해질 것"이라면서 "'드림하이' 출연진의 재출연 여부 등도 3월 중순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드림하이’는 2월28일 종방할 예정이며, 출연진 중 수지(미쓰에이)와 김수현은 최종회 때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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