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감동주던 만화가 '이향원', 뇌졸중으로 별세!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경제 2011/02/19 10:19 입력 | 2011/02/25 11:30 수정

지난 17일(목) 80년대 최고의 만화가로 손꼽혔던 '이향원'씨가 뇌졸중으로 66년간의 생을 마감, 수많은 독자들과 팬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씨는 1960년 '의남매'로 만화계에 데뷔해 이후 '항쟁군 평행우주', '두근두근 탐험대', '소년 탐구생활', '구두 발자국' 둥을 그리며 통해 많은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특별히 이씨의 '이겨라 벤' ,'명견 이야기', '떠돌이 검둥이'는 인간과 개의 따뜻한 정을 다룬 내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당신의 작품을 통해 지금 나도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좋은 작품 만들고 계실것 같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향원씨의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 영안실 7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9일(토) 오전 9시이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이씨는 1960년 '의남매'로 만화계에 데뷔해 이후 '항쟁군 평행우주', '두근두근 탐험대', '소년 탐구생활', '구두 발자국' 둥을 그리며 통해 많은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특별히 이씨의 '이겨라 벤' ,'명견 이야기', '떠돌이 검둥이'는 인간과 개의 따뜻한 정을 다룬 내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당신의 작품을 통해 지금 나도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좋은 작품 만들고 계실것 같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향원씨의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 영안실 7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9일(토) 오전 9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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