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반쪽 화장을 하고 반쪽은 민낯을 보이는 굴욕을 당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영웅호걸' 멤버들이 호텔리어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회장 세팅 등 모든 체험을 마치고 가진 평가시간에서 멤버들은 진 팀의 벌칙을 상의한 결과, "다음 주 오프닝에 세로로 반쪽 메이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결국 아이유, 유인나, 니콜, 가희, 지연, 노사연 등은 다음주 반쪽에만 화장을 하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



이에 노홍철이 “반만 나를 믿어봐”라고 놀리자 벌칙을 면한 멤버들이 안도하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반쪽 민낯이 기대되는 건 저뿐인가요?" "그래도 이쁠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를 비롯한 '잘팀' 멤버들의 반쪽화장을 볼 수 있는 '영웅호걸'은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