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뽀뽀녀 정체탄로! 신인가수 '하라소라' 멤버로 밝혀져...
연예 2011/02/12 21:39 입력 | 2011/02/25 11:59 수정

100%x200
'강남역 뽀뽀녀'녀의 정체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가수라는게 밝혀져 화제다.



최근 강남역 한복판에 프리허그 켐페인처럼 “우리 모두 뽀뽀뽀합시다”라고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있는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볼과 손등에 뽀뽀를 해주겠다고 외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이 모습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타고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이 동영상이 주목을 받자 '강남역 뽀뽀녀'의 정체도 금세 드러났다. 네티즌들이 '강남역 뽀뽀녀'가 신인 여성 듀오 '하라소라'의 멤버 유소라라는 것을 찾아낸 것이다.



해당 여성의 정체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또 홍보 영상인가” “이제 좀 지겹다” “색다른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이제 OO녀 하면 다 홍보인가 생각이 든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반면, "뽀뽀해준다면 고맙지", "나도 강남역 가야지"라는 등의 반응도 보였다.



한편 '하라소라'의 또 다른 멤버인 길하나는 MBC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해 김연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