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스케줄 조정 실패 '안녕하세요' 하차
연예 2011/02/10 17:07 입력 | 2011/02/10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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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돌연하차 한다.



이수근은 지난 1월 ‘안녕하세요’에 투입돼 개그맨 신동엽, 컬투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와 함께 호흡을 맞췄으나 투입된지 약 1달만에 돌연 하차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안녕하세요’는 최근 녹화 요일을 월요일에서 일요일에서 변경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KBS 2TV ‘개그콘서트’, ‘명받았습니다’, ‘해피선데이-1박2일’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수근은 스케줄 조정에 실패한 것.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수근이 스케줄탓에 ‘안녕하세요’에서 하차하게 됐다.”라며 “안녕하세요 녹화 요일이 바뀌는 등 여러가지 문제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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