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자선재단 'JS파운데이션' 설립 및 '아시안 드림컵' 개최
스포츠/레저 2011/02/09 11:36 입력 | 2011/04/12 15: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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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 'JS파운데이션'을 설립해 화제다.



박지성이 이사장을 맡은 'JS파운데이션'은 7일 "축구를 통한 행복나눔을 목표로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하겠다"며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더불어 6월15일 베트남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 드림컵'을 개최 예정이며 이 대회엔 은퇴한 일본의 축구영웅 나카타 히데토시를 포함해 이청용(볼튼 원더러스),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평소 박지성과 친분이 두터운 전, 현직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지난 7일 재단 설립과 관련해 "한국과 아시아 축구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해온 것으로, 내 축구 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이자 종착점이 될 것"이라며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세상이 더불어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의미 있는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지성은 2010년부터 'JS파운데이션' 재단 설립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문광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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