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 "한동안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 깜짝 고백
문화 2011/02/08 16:37 입력 | 2011/02/08 16: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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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일의 회의를 느끼며 새로운 변화를 느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호텔에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 주연의 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은 뒤바뀐 부모와 뒤바뀐 인생으로 서로 다른 길을 살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원래의 삶을 살아가며 운명같은 사랑을 하는 이야기다.
김현주는 뒤바뀐 운명으로 부잣집 딸에서 하루아침에 가난한 집 딸로 인생역전을 맞지만 희망을 가지고 꿋꿋이 이겨나가는 당차고 씩씩한 한정원으로 분했다.
김현주의 복귀는 1년 반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파트너' 이후 첫 주연 작품이다. 그간 김현주는 연기 외에 사회봉사나 핑크리본 홍보대사등을 맡으며 여러 사회 활동을 해 왔었다.
이에 연기 생활을 오래동안 하면서 자연스러운 변화를 통해 깨달음을 가지고 이러한 좋은 일에 동참한 것인지 묻자 "한동안 일에 대한 회의를 느꼈던 적이 있다. 그 시기를 넘기는 것이 시련도 크고 힘들었다."라며 "그러던 때에 결국 내가 이 길을 계속 걸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생각을 조금 바꿨더니 고마운 일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기회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나도 꽤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것을 지금이라도 돌려주거나 앞장선다기 보다는 내가 느낀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끼게 해서 알리고 싶었다."라며 "원래 티내지 말고 해야하는데 나는 티를 막 내고 있다. 그게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앞으로 최대한 많이 티내고 할 예정이다."라고 자신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해 하는 사회봉사 활동등 많은 캠페인에 참여를 이 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오는 2월 12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8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호텔에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 주연의 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은 뒤바뀐 부모와 뒤바뀐 인생으로 서로 다른 길을 살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원래의 삶을 살아가며 운명같은 사랑을 하는 이야기다.
김현주는 뒤바뀐 운명으로 부잣집 딸에서 하루아침에 가난한 집 딸로 인생역전을 맞지만 희망을 가지고 꿋꿋이 이겨나가는 당차고 씩씩한 한정원으로 분했다.
김현주의 복귀는 1년 반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파트너' 이후 첫 주연 작품이다. 그간 김현주는 연기 외에 사회봉사나 핑크리본 홍보대사등을 맡으며 여러 사회 활동을 해 왔었다.
이에 연기 생활을 오래동안 하면서 자연스러운 변화를 통해 깨달음을 가지고 이러한 좋은 일에 동참한 것인지 묻자 "한동안 일에 대한 회의를 느꼈던 적이 있다. 그 시기를 넘기는 것이 시련도 크고 힘들었다."라며 "그러던 때에 결국 내가 이 길을 계속 걸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생각을 조금 바꿨더니 고마운 일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기회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나도 꽤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것을 지금이라도 돌려주거나 앞장선다기 보다는 내가 느낀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끼게 해서 알리고 싶었다."라며 "원래 티내지 말고 해야하는데 나는 티를 막 내고 있다. 그게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앞으로 최대한 많이 티내고 할 예정이다."라고 자신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해 하는 사회봉사 활동등 많은 캠페인에 참여를 이 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오는 2월 12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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