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딸이 되살아났다?”…‘용감한 형사들2’, ‘화차’ 실사판 사건 공개
연예 2022/12/09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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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용감한 형사들2'가 영화 '화차'의 실사판 사건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에이스 형사' 부산 사상경찰서 김진 형사, 부산 경찰청 최재혁 형사, 부산 서면지구대 박지만 경위, 경남경찰청 김병수 총경이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른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이 소개된다. 지난 2010년 9월 한 보험조사관이 노모가 딸의 사망 보험금을 수령할 예정인데, 그 딸이 아무래도 사망하지 않은 것 같다는 제보가 접수된 것. 형사들은 제보의 진위를 파악해보기 위해 보험사를 찾았고, 그곳에서 사망한 딸의 보험금을 찾으러 온 노모와, 그 옆에 선 의문의 여인을 마주하게 된다.

노모를 대신해 보험 청구서를 작성하기 위해 동석했다는 여인이지만 그가 작성한 청구서에 의문이 있었고, 이를 본 MC들은 "말이 안된다"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망한 이와 여인의 무언가가 똑같았던 것. 이어 MC들은 "이게 진짜 '화차'다!"라며 놀라움을 계속해 드러냈다.

죽은 딸이 되살아 난 것인지, 혹은 그가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누군가를 살해하고, 본인의 사망으로 위장한 살인 사건의 서막일지 형사들은 긴급 체포 실효 시간에 따라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끝없이 이어지는 거짓말과 진실을 밝혀내려는 용감한 세 형사의 심리전은 9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E채널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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