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형선씨, 노홍철-하하씨 '좋은 사람 만나세요' 퇴짜!
연예 2011/02/05 19:22 입력 | 2011/02/05 1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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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방송캡쳐

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이 반해버린 그녀 김형선씨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주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엄청난 화제를 낳았던 길의 첫사랑 김효진씨의 동생 김형선씨가 스튜디오에 동반출연 했다.



먼저 나온 김효진씨는 유재석의 길이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에 무슨 생각이 들었나? 라는 질문에 ‘왜 찾지?“라는 생각을 했고, 친구들이 길성준 오빠 가수된 거 알아? 라는 말에는 "노래를 좋아하더니 결국 가수를 하는구나", "어릴 때 슬림하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어 노래를 하기 위해 저렇게 되었나보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의 동생이 방송 후에 어땠냐 라는 질문에 “동생이 정신이 없었다”고 전하며, 동생을 스튜디어로 불러냈다.



동생이 나온다는 소리에 노홍철은 스튜디오에 꽃을 가지고 그녀를 위한 꽃다발을 만들며 목이 터져라 그녀를 불렀고, 스튜디오로 김형선씨와 고백의 시간을 가졌지만, 결국 그녀는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노홍철의 마음을 거절했다.



한편, 김형선씨를 은근히 지켜보고 있던 하하도 꽃다발을 만들어 고백해 보았지만, 역시나 거절당해 굴욕을 면치 못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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