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수' 김혜리, '애인있어요'로 기사회생!
연예 2011/02/05 11:40 입력 | 2011/02/05 11: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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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수' 김혜리가 '애인있어요'로 기사회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위탄)’에서는 2차 오디션으로 직접 미션곡 50곡을 선정해 참가자들의 선곡 실력을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앞서 김혜리는 예선전과는 다른 불안한 음정과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무너트리게 만들었고, “잘해서 합격한 것이 아니다”며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것”이라고 1차 오디션때 턱걸이로 합격한 바 있다.



김혜리는 지난번과 다른 안정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1급수’라는 말을 다시 듣는 성과를 거뒀지만 심사위원의 평가는 엇갈렸다.



이은미는 그동안 지적을 받았던 손가락으로 마이크를 치며 박자를 맞추는 김혜리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손가락을 테이프를 감싼 것을 높이 보았으며, 신승훈도 가창력을 인정했다.



방시혁은 독설가의 면모를 보이며 “여전히 음정이 불안하고 고음에서 처음 들었던 시원한 맛이 없다”며 “집중력이 처음과는 조금 떨어진 것 같다”고 냉담한 평가를 내놨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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