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화려한 수영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일(수) 방송된 SBS '아이돌의 제왕'에 출연한 유이는 f(x)의 크리스탈과 물 위에서 상대를 밀어내는 씨름대결을 펼쳤다.



출연진 모두가 유이의 승리의 예상했지만 이를 거부하듯 크리스탈은 폭발적인 괴력을 발휘하며 유이를 물 밖으로 밀어내 승리를 차지 했다.



하지만 이때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크리스탈의 괴력이 아니라 유이의 수영 실력이었다.



MC 김제동은 유이에게 "물에 들어간김에 수영실력 좀 보여달라"고 부탁하자 유이는 서슴없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보여줬다.



이어 자유형으로 수영을 하던 유이는 화려한 턴 동작까지 선보이며 남자 출연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어공주 같다~", "유이언니 이뻐요!", "수영이면 수영 춤이면 춤! 못하는게 뭐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전수로 활약한 바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