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포커페이스'에 녹화에 참여한 '조혜련'이 원빈에 대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이날 조혜련은 "당시 신인이었던 원빈과 함께 연극에 출연, 몇달동안 원빈과 함께 생활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도에서 갓 상경한 원빈은 외모와 달리 연세있는 분이 피우시던 '도라지 담배'를 피우더라"며 원빈의 독특한 취향을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우리 할아버지가 피던 담배인데..", "원빈은 어떤 담배를 피워도 멋있을거야", "솔 담배는 안피웠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을 비롯한 유키스, 성대현등이 출연하는 E채널 '포커페이스'는 오는 5일(토) 방송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