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당당히 공개한 남자친구와의 10년 러브스토리
연예 2011/02/01 14:49 입력 | 2011/02/01 15: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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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그녀 유선, 10년간의 러브스토리 공개



지난해 12월 유선의 열애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그녀의 긴 러브스토리는 회자되어 왔다. 오랫동안 만남을 유지해온 유선의 남자친구는 세 살 연상의 사업가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련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일반인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에 만나, 친구처럼 지내오다가 최근에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해 상견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곧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지난 12월 영화 '글러브'의 제작발표회에서 유선은 영화보다 오히려 열애설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간 두사람의 열애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던 터, 유선은 그런 추측들에 쐐기를 박았다."일단 열애설 기사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요. 기사가 '10년 교제다' 혹은 '3년 교제다'라고 여러 버전으로 났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와 만난 지는 10년 정도 됐고, 데뷔 전부터 만났으니 오랫동안 만나온 건 사실이에요." 라고 모든걸 정리했다.



여배우로써 쉽지 않은 결정, 당당하게 그녀의 사랑을 밝힌 유선의 핑크빛 내일이 기대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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