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수애 첫 사랑 닮았다' 열혈팬 인증
연예 2011/02/01 14:21 입력 | 2011/02/01 14: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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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이 배우 수애앓이중이다.



김태원은 최근 tvN 'ENEWS-비하인드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수애씨에게 반한 건 첫 사랑을 닮은 수애씨의 외모뿐 아니라 영화 '그해 여름' 때문"이라며 "그 영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연기하는 수애의 모습을 보고 완전한 팬이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공연할 때 한껏 분위기를 잡고 슬픈 음악을 들려줬는데 관객석에서 어린아이들이 "할머니"를 외치는 바람에 웃음이 터질뻔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글라스에 비니를 써 '서태지 빙의'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선 "의도적으로 서태지를 따라 해 봤다"며 "내가 나이가 많으니 서태지가 뭐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외계인 출몰에 대한 독특한 생각과 보컬 정동하와 만나게 된 스토리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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