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최고의 여자배우상 수상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연예 2011/02/01 10:44 입력 | 2011/02/01 10: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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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제 8회 맥스무비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최고의 영화상’은 2010년 국내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총 398편을 대상으로 총 76만 421명의 네티즌관객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이론만 빠삭한 섹스칼럼니스트 ‘한다림’역으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팔색조 연기를 선보인 최강희는 전국 210만 관객 사로잡으며 흥행퀸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이번 최고의 영화상’에서도 총178,201표를 획득하며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소식을 들은 최강희는 "관객 분들의 한 표 한 표로 이루어진 이 상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의 공감을 받을 줄은 몰랐으며 깊이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1월 근 5년만에 KBS COOL FM ‘볼륨의 높여요’ DJ로 복귀, 친구같이 편안한 진행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불어 차기작 준비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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