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폭발 징후 보여, 일본 당국 긴장
경제 2011/01/27 10:05 입력 | 2011/01/27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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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휴화산 신모에다케가 폭발 징후를 보이고 있어 일본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카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경계에 위치한 신모에다케 화산은 1716년부터 현재까지 분화를 하고 있는 활화산이다.



도쿄신문 등 일본의 주요언론들은 “26일 오전 7시께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경계에 위치한 신모에다케에서 분화가 발생했다”며 “한 때 연기의 높이가 1500m 상공까지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지난 26일 화산의 징후가 더욱 확연하게 드러나 레벌3(입산금지)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카고시마현 키리시마시는 화구에서 반경 2km까지의 출입을 전명 통제하고 있다.



일본의 기상대는 현재까지 마그마 분출의 징조는 보이지 않고 있으나, 만약 활발한 반응이 일어날 경우 분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인근 국도의 일부 구간에 대한 통행금지령을 내린 상태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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