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의 초대형 세트장이 화제다.



최근 KBS ‘드림하이’의 기린예고의 고가 실내세트장이 화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지어진 이 세트장은 총 350평 규모에 이사정 정하명 역의 배용준의 집무실과 교무실. 댄스연습실. 강당. 학생식당. 복도. 방송실 등을 갖춘 2층짜리 초대형 세트장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실내세트장의 경우 보통 2억~3억원선으로 짓는데. 기린예고의 경우 없던 건물을 완전히 새로 올린 형태라 건축비용이 상당했다.”라며 “목조와 철근이 어우러진 구조물에 내부 인테리어까지 대략 8억원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또, 한류스타 배용준을 비롯해 2PM. 미쓰에이. 티아라등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출연해 세트장을 방문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자 관계자는 “제작지원을 해준 고양시의 관리 하에 드라마 종영 후 몇개월 정도 한시적인 개방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