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길, "배후세력으로 몰리느니 카라 3인 공개적으로 돕겠다" 공식선언!
연예 2011/01/26 13:37 입력 | 2011/01/26 14:34 수정

100%x200
카라 사태의 배후 세력으로 알려진 '조현길' 대표가 공개적으로 카라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을 돕겠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 대표는 26일(수) 카라 3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말도 안되는 배후세력으로 몰리바에 멤버 3인을 공개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랜드마크는 "조현길 대표가 25일(화) 카라 3인을 돕는 배후세력으로 지목된 이후 그들의 부모들과 서울 강남에서 심야 회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뜻으로 돕고자 했던 조 대표와 모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배후세력이라 주장하는 DSP 및 연제협으로 인해 곤혹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밝히며 "현자 카라 멤버 3인은 이동차량도 없다. 또한 스케줄을 알려줄 매니저도 없으며 그들은 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케어도 받을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혔다.



카라 멤버 3인 부모들은 25일(화) 늦은 밤 부터 26일(수) 새벽까지 조 대표를 끈질기게 설득, 멤버 3인이 당장에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도와줄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했으며 협의 끝에 조 대표는 부모들의 요청을 승락했다.



조 대표는 "말도 안 되는 배후 세력으로 몰리면서까지 멤버 3인을 도와주었고, 오히려 배후세력 운운하는 측들로부터 심각한 명예훼손을 받은 것이므로 차라리 공개하고 돕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승락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카라 멤버 3인 측은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26일(수) DSP측에 부모들이 지정한 후견인으로 조 대표를 선임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