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일본서 욱일승천기 찢으며 공연?! 용기 있는 행동에 네티즌 박수
연예 2011/01/26 11:56 입력 | 2011/01/26 1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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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원숭이 세레머니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노브레인의 용기 있는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노브레인은 지난 2001년 일본 나에바리조트에서 열린 2001 후지 록페스티발 오프닝 무대에서 욱일승천기를 찢으며 공연을 했다. 이 영상은 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다시 올라 왔으며 네티즌들은 용기있는 노브레인의 행동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에서 노브레인은



"여러분들, How do you think about textbook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본 교과서에 대해서.

저희는 교과서에 대해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거짓없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제대로 배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될 교과서란 문제가 여러분들이 배우시고 있는,

아이들이 배우게 될 교과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uck Japanese Imperialism(일본 제국주의 엿먹어라)

This song is korean national anthem"



라고 외치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찢고 애국가를 열창했다.



네티즌들은 "한국도 아닌 일본에서.. 용기가 대단하다", "통쾌하고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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