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녀 아나운서, 속옷 훤히 보이는 의상입고 뉴스 진행 '논란'
연예 2011/01/26 10:34 입력 | 2011/01/26 11: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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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아나운서가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룩을 입고 뉴스를 진행해 논란이 됐다.



중국의 언론 매체인 환추왕(环球网)에 따르면 중국 중앙방송(CCTV)의 미녀 아나운서인 어우양샤단(欧阳夏丹,35)이 최근 진행한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에 검은색 속옷이 보이는 하얀 시스루룩 셔츠를 입고 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모습은 방송 직후 네티즌들을 통해 캡쳐됐고 빠르게 퍼지며 화제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나운서의 품행이 단정치 못하다.” “아이들도 보는 뉴스에서 저런 옷을 입다니” “속옷을 보여주려고 하나..”등 그녀의 의상에 비난을 퍼붓는 의견이 대다수며 일부 네티즌들은 “은근히 섹시하다.” “아나운서라고 입고 싶은 옷도 못 입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09년 홍콩의 미녀 캐스터 저우자이(周嘉仪)가 진행하던 뉴스 프로그램서 속옷이 훤히 비치는 분홍색 옷을 입어 ‘시스루룩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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